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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저축은행 새 대표에 김선교감사 내정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3-07-19 19:22

내달 8일 정기주주 총회서 정식 선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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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상호저축은행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에 김선교 감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상호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조성도 사장의 돌연 사퇴이후 김평곤상무이사의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프라임상호저축은행이 내달 8일경 정기주주 총회를 열어 김선교 감사(49·사진)를 대표이사로 정식 선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내달 정기주총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김선교 감사는 은행출신으로 원리원칙에 충실하고 꼼꼼한 업무처리에 빈틈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심한 일처리와 냉철한 판단력은 실무자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감사업무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게 이 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 감사는 55년 충북출생으로 충주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졸업 후 주택은행과 동화은행 제주지점을 거쳐 99년 3월 프라임상호저축은행 상무이사로 자리를 옮긴 후 감사로 재직중이다.

한편 전기(2002.7~200 3.6)에 2순위담보대출과 일수대출의 영업호조에 힘입어 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지만 내부유보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주총에서는 주주배당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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