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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첨단 금융상품 ‘맛보기’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7-17 16:14

고령자 대상 역모기지론 눈 여겨 볼만

첨단금융 기법 이용 실시간 상품 구성



선진 금융기관의 금융상품 중에는 아직까지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았지만 눈여겨 볼 만한 금융상품들이 많이 있다.

이들 상품들은 조만간 국내 은행들에서도 출시할 가능성이 높은데, 일단 시장에 선보이면 국내 고객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다른 금융권으로 급속하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 DPM(Discretionary Port folio Management:일임 운용/관리 상품)

판매사는 프랑스의 BNP 파리바은행으로 고객의 자산을 위임받아 운용, 관리하는 상품이다. 고객의 위험 선호도에 따라 리스크 프로필을 6단계로 나누어서 각각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리스크에 따라 원금 보존형부터 공격적인 주식투자형까지 세분화했고 최근에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추가적인 모델을 구축해 헷지펀드 투자까지 수용하고 있다.


■ Structured Product

BNP 파리바 은행이 판매하는 상품으로 실시간으로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상품을 선물, 옵션, 스왑 등 다양한 금융공학 기법을 사용해 제공한다.

상품마다 일정수준의 가입금액이 정해져 있고, 수시로 상황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PB팀이 전담한다.



■ Citibank Account

미국 시티은행의 상품으로 모든 금융상품 계좌를 연결해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다. 저축계좌, 당좌계좌, 대출계좌, 모기지계좌, MMDA계좌, 연금계좌, 신탁계좌, 증권거래계좌를 연결해 고객의 모든 금융거래를 고려해 수수료 및 금리를 설정한다.

은행의 입장에서는 고객과의 장기적인 릴레이션십을 마련할 수 있다.



■ Merrill Beyond Banking

미국의 메릴린치(Merrill Lyn ch)가 출시한 맞춤형 토탈솔루션 복합상품이다.

사업계획, 현금관리, 유동성자금관리, 파이낸스 전략, 퇴직 플랜, 종업원 복리후생 플랜, 보험 등의 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왑기능이 있는 유동성 결제계좌인 CMA를 중심으로 자금관리서비스, 사모채, IPO 등의 파이낸스서비스, 그리고 종업원 복리 후생과 관련된 스톡옵션 플랜 설계, 자사주 매입 플랜 설계, 연금플랜의 설계, 종업원에 대한 투자 교육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 Seniors Access Loan

호주에 위치한 St. George가 고령층 고객의 보유 재산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는 역모기지 상품이다.

자산은 많지만, 현금은 부족한 은퇴자들의 현금 니즈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상품으로 상환은 없고 이자가 부채에 추가되는 형태를 취한다.

대출자의 사망시 부동산 처분으로 상환되며 대출금액이 부동산 가치 초과시에도 상환요구가 불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지난 2년 동안을 호주 7개 금융기관이 유사상품 출시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 골드뱅킹

일본에서 성행하고 있는 금 적립 상품으로 매일 일정금액씩 금을 정액 구입하고 만기에 현금, 금 현물 등으로 교환 지급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적립계좌 상품이다.

은행은 고객이 금 구입용으로 의뢰한 자금은 금 실물을 인도 받는 날 전일까지 운용할 수 있으며 지급방법은 적립된 금실물 지급, 당일 고시된 가격으로 환산한 현금지급 등으로 나뉜다.

귀금속업체의 경우 국내 원화대출 대비 저렴한 금 대여 이율(2% 내외)을 적용받아 귀금속제품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가능케 하며 은행은 금지금 대출 이자(또는 금대여 수수료) 등의 수익원 확대에 따른 부대수수료를 창출할 수 있다. 금융연구소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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