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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창립 21주년…투명경영 통해 ‘알찬 은행’으로 성장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7-05 18:23

원칙과 룰에 충실…고객가치 경영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한은행이 지난 7일 창립 21년을 맞았다. 1982년 7월 국내 최초의 순수 민간은행을 표방하며 자본금 250억원과 3개의 영업점으로 출발한 신한은행. 21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진취적 기업문화와 구성원 전체의 비전 공유, 변화와 개혁의 지속적 추진, 그리고 원칙과 룰에 입각한 투명경영 등을 통해 ‘알찬은행’ ‘우량은행’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금융기관간 치열한 경쟁과 금융권 구조조정의 격랑 속에서도 환경변화를 한발 빨리 읽고 대고객 서비스의 전문성 제고, 차별적인 마케팅 전개 및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시스템 정비에 부단히 정진해 온 결과 지난 2002년말 현재 총자산 69조7151억원, 자기자본 2조8605억원, 납입자본금 1조2232억원, 직원수 4377명, 총수신 43조7494억원, BIS비율 10.92%를 시현했다.

자산 건전성의 핵심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무수익여신비율은 각각 1.42% 및 0.69%로 전년대비 각각 1.0%p, 0.52%p 개선됐다.

올해 신한은행은 핵심시장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시너지영업 기반 확대, 영업 마인드 전환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 등을 중심으로 한 경영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대고객 서비스와 만족도에 있어서 다른 은행보다 크게 앞서고 있다. 창립 당시부터 친절경영을 모토로 기존 은행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왔으며 93년 은행권 최초로 ‘고객만족센터’를 신설하는 등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금감원이 개별 금융회사와 관련된 민원을 분석해 민원발생지수를 산출한 결과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의 민원발생 정도가 가장 양호했다.

신한은행은 최근에는 고객 및 직원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현실감 있는 고객응대의 틀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SERVICE LEVEL-UP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객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마음이 즐겁고 유쾌해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취지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현장에서의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나가는 ‘접점의 CS’, 고객그룹별 전략개발과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한 ‘전략의 CS’, 그리고 은행권 최초의 인터넷뱅킹, SRMS(신한관계마케팅시스템) 등 고객을 시스템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의 CS’ 등 3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의 고객만족도(CSI) 조사, 고객의 소리 청취(VOC) 제도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보완해 나가 실질적인 고객가치 경영을 추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신한은행 주요 경영지표>
                                              (단위 : 억원)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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