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동안 제공돼 왔던 수익증권 담보대출은 각 증권사들이 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제휴은행에서만 대출을 받을수 있도록 주선해주는 형태여서 고객이 불편을 겪었지만 이 서비스의 시행으로 은행을 통하지 않고 직접 해당 증권사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생겼다.
대투증권이 이번에 제공하는 ‘수익증권 담보대출’은 주식편입비율별로 최저 50%~최고 80%, ‘일반담보대출’은 주식의 경우 담보주식 전일종가의 50%, 채권은 대용가격의 80%이며, ‘매도담보대출’은 주식매도대금의 98%이다.
최고한도는 개인 5억, 법인 10억이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