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계열 투자 전문지인 ‘로이터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리포트’는 아시아 소재 투자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홍상무는 수상 소감과 관련해 “CFO는 회계, 자금 등 탄탄한 재무 능력은 기본으로 갖춰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기업가치의 파수꾼으로서 회사의 전반적인 부문을 콘트롤 할 수 있는 전략적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며 “신규 사업 진출, 타사와의 인수/합병 결정, 투자비 지출 및 마케팅 비용의 통제,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원만한 관계 형성 등 회사의 전반적인 부문의 의사결정에 있어서 기업가치의 극대화와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기 적절한 의사 결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팔방미인 내지는 균형 감각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홍영도 상무(재무실장)는 전남대 회계학과 및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 출신이다.
지난 85년 한국통신에 공채 3기로 입사했고 지난 97년 한국통신프리텔㈜(현재의 KTF)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통신은 물론 KTF내에서도 주로 재무관련 업무를 담당한 재무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