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EO 초대석] 상호저축은행중앙회 김유성 회장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6-14 19:58

규제개선 통해 저축은행 활로 모색

영업기반 확대 위해 현안 해결 적극 나설 계획



“상호저축은행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완화 및 제도 개선을 정부 당국에 건의해 회원사가 영업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 13일 11대 상호저축은행중앙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유성 회장〈사진〉은 취임이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회원사인 상호저축은행의 영업기반 확대와 수익증대를 위한 현안 문제를 상호저축은행중앙회가 적극 나서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전임 중앙회장이 근무하는 신문과 처음으로 인터뷰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본지 기자에게 가장 먼저 명함을 건넨 김 회장은 대외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언론매체를 활용, 저축은행의 업무전반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고객들이 저축은행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대외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언론의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회원사인 저축은행과의 협력체제를 구축, 대화와 협력을 통해 저축은행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 중앙회와 저축은행간 유기적인 업무협조와 정보공유를 통해 상생의 길을 열어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최근 회원사인 저축은행들이 소액대출의 연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것과 관련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쟁력을 지닌 서민금융기관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중앙회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김 회장은 구 재무부 출신의 전통 관료로 원리원칙에 충실하고 꼼꼼한 업무처리로 빈틈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심한 일처리와 냉철한 판단력은 실무자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일상업무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게 전임지인 대한생명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부하직원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로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인간적인 면을 함께 갖고 있다는 것.

김유성 신임회장은 42년 안동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재경부(옛 재무부) 중소금융과장, 기획예산처 국장과 재정경제부 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99년부터는 대한생명보험 상근 감사위원으로 재직해 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2 유승운 스톤브릿지 대표, 반기 최대 실적…펀드 결성·회수 가속 [VC 2026 하반기 프리뷰 (3)]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가 펀드 회수 성과를 바탕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하반기에도 IPO·M&A 등 포트폴리오 회수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AI·딥테크 등 강점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23일 VC업계에 따르면, 스톤브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