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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투자상품 담보대출 출시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6-11 21:13

투자와 함께 바로 그 자리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된다.

씨티은행은 11일부터 ‘투자상품 담보대출’을 출시키로 하고 적극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투자상품중 내부 기준에 의거 선정된 총 21개 투자상품에 투자한 고객이 자신의 투자상품을 담보로 회전식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신규 투자 고객인 경우에도 투자와 동시에 바로 투자상품을 담보로 그 자리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최저 대출금액은 500만원이다.

이자율은 연 7.2% 고정금리로 적용되며 회전식 대출이므로 고객은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인출이 가능하고 대출후 여유가 있을 때 원하는 만큼 상환이 가능하다.

만기 일시 상환식이며 만기전 상환에 대한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담보 대상 투자상품의 만기가 1년 이내인 경우 투자상품 만기일에 상환해야 한다.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전화로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고객은 지점 방문시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투자 고객들이 급하게 자금이 필요하거나 현재 대출이 많아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경우에 어렵게 자금을 구할 필요 없이 투자한 자금은 그대로 두고 간편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한 상품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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