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소프트웨어산업발전위원회는 SW업계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 결의 선언과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측은 6월중으로 자정 결의 선언과 서명운동 전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7월중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자정결의 선언문에는 주로 SW산업의 공정경쟁 풍토 조성, 대·중소기업 협력, 전문기술인력 양성노력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수억원대의 공공정보화사업을 1원에 수주한 업체에 대해서는 덤핑수주 재발방지를 위해 경고하는 선에서 마무리하기로 했다.
하지만 덤핑행위 등 향후 소프트웨어사업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의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