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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증권사 일제히 주총 열어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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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5-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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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증권사가 30일 일제히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2002 사업연도 실적에 따른 주주배당 결의와 임기가 만료된 이사 선임권을 결의했다.

현금배당 실시를 결정한 증권사는 대신 신영증권 보통주 500원(우선주 550원), 하나증권 320원(우선주 370원), 유화증권 300원(우선주 350원), LG투자증권 250원(우선주 300원), 메리츠증권 150원, 서울증권 140원 등이다.

동원증권은 우선주만 500원, 부국증권은 소액주주 우선주에만 50원 배당을 결정했다.

나머지 11개사는 무배당을 결정했다.

이처럼 올해 증권사들이 주주배당을 적게 한 것은 작년 대부분의 증권사가 적자전환 또는 순이익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대, 부국증권은 각각 대표이사를 변경했는데 현대는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 전 부국증권 사장을 부국증권은 장옥수 전무를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한누리증권은 김종관 전 부상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으며, 김종대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이 밖에 메리츠증권은 조정호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격시켰으며, 굿모닝신한증권은 최영휘 신한금융지주 대표를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정태석 교보증권 대표, 양회문 대신증권 회장, 정종길 동부증권 대표, 김용규 동원증권 대표, 마이클 창 KGI증권 대표 등은 재선임됐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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