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톤 사무총장은 이어서 "한국 경제에 대해서는 낙관한다"며 "한국 경제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대외부채가 28.4%에 머물고 있으며 정부가 4%에 가까운 재정 흑자를 기록하는 등 펀더멘털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인구 노령화가 향후 20년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 관련 지출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밝히고 "연금 개혁이 한국 경제가 직면한 주요 과제"라고 지적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