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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리스크관리·비용절감 통해 내실 극대화 주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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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5-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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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어려웠던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1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미래에셋증권(사장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은 출범 당시부터 주력해 온 종합자산관리와 강력한 IT를 바탕으로 한 온라인주식위탁매매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창업 이후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은 2002 회계연도 결산 결과 주식 위탁매매 시장 점유율의 경우 업계 7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융상품 판매 잔고 역시 업계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 당기순이익에 있어서도 174억원을 기록 업계 4위를 기록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03년 회계연도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장 상황을 낙관하긴 어렵지만 적극적이면서도 내실 있는 경영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세부적으론 고객 富의 극대화, 신속한 의사결정, 리스크 관리, 비용 절감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고객의 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영업지원 시스템 등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합·확대하여 고객별 맞춤 서비스 실현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 상담 채널을 확대하고 상담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고객 응대의 속도와 정확성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또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내부적으로 수직적,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감은 물론 리스크 관리에서도 고객의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성과 분석 프로그램 등 종합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밖에 비용면에서는 회사의 비용 뿐만 아니라 고객의 거래 비용도 낮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영업 부분별로는 주식 위탁매매 영업에선 시장점유율 7%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산관리 영업도 강화해 온라인에서 뿐만아니라 지점 손익 향상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금융상품 판매에선 펀드 슈퍼마켓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일단 펀드 판매 소프트웨어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펀드 품질 관리 실시 및 인터넷 펀드 판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 펀드 대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신상품 개발에 주력함은 물론 올 하반기 새롭게 열리는 방카슈랑스 시장에서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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