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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 디플레 위험 없어""-FRB 부의장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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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5-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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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퍼거슨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부의장은 16일 "미국 경제가 심각한 디플레이션 위험에 처할 우려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퍼거슨 부의장은 이날 세인트 루이스 워싱턴대학 비즈니스 스쿨 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렇지만 전반적인 물가 하락은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퍼거슨 부의장은 FRB가 물가 하락의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며 "그러나 미국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FRB가 지난 6일 디플레 위험을 경고한 데 이어 최근 시장에선 디플레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양상이다.전일 PPI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데 이어 오늘 발표된 CPI마저도 크게 하락해 디플레이션 여부는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퍼거슨은 "미국 경제는 디플레이션을 막을 안전장치를 여러가지 확보하고 있다"며 "낮은 유가와 경기부양책 주택경기 활황과 기업순익 개선 등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적절히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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