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삭막한 회색공간에 둘러싸인 우리 아이들에게 푸른 꿈과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초등학교에 벽화를 그려주는 ‘꿈꾸는 별이 뜨는 학교’ 프로젝트를 1년간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응모를 통해 서울 구로구 소재 영일 초등학교 등 전국 6개 초등학교를 선정, 설치미술가 임옥상 작가와 에꼴드 가나 공공미술팀 작가 5명이 아이들과 함께 한달 동안 벽화를 그려주기로 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국민은행의 금융전문가가 파견돼 초등학교 경제체험학습 교실을 함께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구세군과 공동으로 어린이날인 5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 사랑 모금 행사인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랑’운동을 실시한다. 다음달 6월 중에는 충북 단양 어상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미은행은 ‘한국의 美 지키기’ 캠페인 실시와 관련 그림대회를 개최중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