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M은 "사스의 부정적 영향으로 이미 중국과 홍콩의 GDP 성장 전망치를 각각 종전 7.6%와 2.8%에서 6.7%와 1.0%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내에서도 사스에 대한 공식적인 리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국 경제에 있어 더 중요한 문제는 사스가 아시아 지역에만 한정될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CGM은 "우리는 한국이 높은 인구밀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발달된 보건 서비스망을 갖추고 있는 만큼 사스를 성공적으로 통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