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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WTS 고객 중심으로 개편

장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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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23 21:05

웹환경에서 쉽고 빠른 전용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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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WTS(웹트레이딩시스템)와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추진한다.

23일 미래에셋증권은 WTS 등 개편작업을 위한 RFP(제안요청서)를 관련업체에 발송하고 5월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웹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전용 트레이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편 작업에는 자바(JAVA)기반 환경을 위한 트레이딩시스템 구축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WTS는 신속 정확한 주문처리, 신뢰성 있는 투자정보, 고객중심의 손익평가 및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이게 된다.

신속 정확한 주문처리는 트레이딩시스템 내의 모든 화면에서부터 주문화면을 연계하고, 간단한 주문화면을 통한 빠른 주문 및 체결시스템으로 구현하게 된다.

또 사용자 O/S환경에 따른 번잡함을 없애고 신규주문에 대한 분할주문과 취소연동주문, 복수계좌 등을 통한 대량주문처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기술적 지표기준, 예상손익평가, 호가 및 시세변화 등 조건에 의한 자동매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뢰성 있는 투자정보는 종목 현재가, 호가 등의 기초시세정보, 업종별 지수정보, 해외지수정보 등 기본 분석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투자정보의 실시간 처리가 이뤄진다.

뉴스 시황정보와 투자정보에 주문을 연계하는 시세포착 및 조건감시기능도 개발된다.

주문·체결내역의 실시간 처리, 기간별 매매실적 분석 서비스를 통해 고객중심의 손익평가 및 위험관리 기능 등이 제공된다.

WTS개발작업과 함께 진행되는 홈페이지 개편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 눈에 투자정보를 볼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번 WTS개발프로젝트에는 넥스트웨어, 두리정보, 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 미래로가는길 등 4개사가, 홈페이지개편에는 이모션, 엘에이치, FID 등 6개사가 참여해 치열한 수주전을 펼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5월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해 6월경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끝내고, 8월경 새로운 WTS를 오픈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IT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WTS 등 개편사업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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