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무 재무 세미나에는 ㈜한미약품, ㈜ 한국제지, ㈜ 농심을 비롯한 신한프리미어클럽 회원사 등 우수 거래기업 중 120여개사의 실무자가 참가했다. 주요 강의내용은 법인세법, 국세기본법, 세무조사, 세무조정 등이며 외부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기업경영의 기본이 되는 세무와 재무내용을 단계별로 난이도를 달리해 초급에서 고급단계까지 진행하는 행사이다.
신한은행은 단순 금융서비스만 제공했던 종전의 관행에서 벗어나 지식과 정보가 어우러진 지식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2회씩 거래 기업의 실무자를 초청해 이같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외환 세미나 고급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에게 폭 넓은 세무 재무 관련 정보 습득의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경영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