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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금융 現場을 가다 (9) 산업은행 부천지점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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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06 12:59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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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으로 현재 약 3600여개의 중소기업이 도시외곽에 입지해 있고 사업을 확장하려는 기업은 인근의 남동 및 시화공단 등으로 이주하려는 추세에 있다.

최근 부천시에서는 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첨단산업 유치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산업은행 부천지점(지점장 김유훈·사진)은 이러한 지역경제의 특성에 맞게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0여개의 신규 거래처를 발굴해 87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6T산업 등 미래 성장산업 지원을 위한 장기저리 특별펀드 1조원 조성 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천지점도 지역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6T펀드자금, 중소기업 특별운영자금, 총액한도 대출 등 총 1200억원의 시설 및 운영자금을 지원, 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토록 하고 있다.

특히 기술력, 사업성 등 성장잠재력을 갖춘 신규 거래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이들 기업이 우량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으로는 부천시가 공업입지난 해소와 일반제조업 기능을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전환코자 추진하고 있는 ‘부천테크노파크’ 건립사업과 관련 시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1차 사업에 220여개 실입주기업을 대상으로 600억원을 이미 지원했으며 2차 사업 추진에도 총 720억원 한도내에서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김유훈 지점장의 현장 목소리

앞으로 본점 컨설팅사업본부와 협조해 거래기업에 경영자문을 함으로서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대여금고를 갖춘 PB실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안정성을 선호하는 기관투자가 및 거액 개인고객을 유치하고 부동산신탁, 주택마련장기 신탁 등 고수익의 차별화된 신상품을 바탕으로 일반 개인고객을 유치해 20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신고를 올릴 계획이다. 부천 이동규



이동규 기자 L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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