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론은 대출을 받은 조합원이 사망, 장애 입원 등으로 대출금상환이나 이자납입이 어려운 경우 3000만원 한도내에서 대신 변제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이미 지난 1월 20일 신협공제의 대출보장 상품인 CL/CD상품에 대한 재보험 계약을 미국 CUNA Mutual과 체결한 바 있다.
CL(신용생명공제)은 대출받은 조합원이 사망하거나 1급 장해시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며, CD(신용장해공제)는 대출받은 조합원이 10일 이상 입원할 경우 대출 원리금을 대신 갚아주는 월상환금 보장형이다. CUNA Mutual Insuran ce Society는 미국 위스콘신주 메디슨에 있는 미국신협공제회로 1935년에 설립되어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등 300개 이상의 다양한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산 90억불, 직원 5,000명으로 세계 100대 보험사에 포함돼 있다.
김치원 기자 cw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