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무선공인인증 올 하반기 도입 추진

장시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3-26 19:28

모바일거래 활성화에 따라 시행 불가피

플랫폼 통일·인증서 공유 등 기준 정비돼야



모바일 금융거래서비스가 보다 안전해질 전망이다.

27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금융거래에서 본인임을 확인하는 무선 공인인증서비스 도입이 본격 추진된다.

최근 금감원, 공인인증기관, 이통사들이 무선 공인인증서비스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 공인인증서는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거래 당사자의 본인인증수단으로 필요하며 특히 피해 발생시 손해배상에 대한 법적 보호를 위해 공인인증의 도입은 필수적이다.

무선 공인인증은 무선인터넷을 통한 금융거래에서 본인임을 확인받는 절차를 밟도록 해 일단 기밀성, 무결성, 사용자 인증, 부인방지 기능 제공 등 전자서명 인증으로 인해 다소 불안했던 모바일 금융거래는 안전해지게 된다.

그동안 유선 인터넷 환경에서의 인터넷 뱅킹, 온라인 증권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인인증 서비스가 제공됐으나, 무선 인터넷 분야에서는 도입이 미뤄지고 있어 정보보호에 관한 논란이 계속 제기돼 왔었다.

금감원은 모바일금융활성화에 따라 거래의 안전성을 위해 공인인증서비스의 의무적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금감원은 모바일 금융거래 보안성 심의시 무선 PKI개발이 완료되고 활성화될 경우 이의 사용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18개 은행과 우체국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뱅킹분야는 올 7월경 상용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은 현재 서비스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6월경 시범서비스를 거쳐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증권거래서비스에 공인인증서 도입을 위한 준비도 진행중이다.

현재 SK텔레콤이 실질심사 및 망 연동 테스트를 마쳤으며 4월 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KTF와 LG텔레콤도 4월말 본 가동을 목표로 시험운영을 진행중이다.

하지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이동통신사간 플랫폼 통일 및 인증서 공유가 필요하며, 가장 유용한 장비로 떠오르고 있는 PDA에 대한 적용기준도 정해야 한다.

또 무선 공인인증서비스를 받기 위해 필요한 단말기가 제한돼 있어 상용서비스 일정은 단말기 출시일정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서비스 통신요금 인하, 통신망 등의 장애시 금융고객 응대 서비스 개선과 보상 및 책임소재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의회, 언론 소통부터 양성평등까지…민생 의정 행보 용산구의회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용산구의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장정호 의장과 황금선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전원과 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개회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과 안건을 비롯해 하반기 의정활동 계획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출입기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특히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룰 의원 연구단체 활동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연구단체는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 2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3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