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T, 분식 악영향 없어-노무라

배장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3-12 16:4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노무라증권은 12일 SK텔레콤에 대해 SK글로벌의 분식회계 사태에 따른 파급영향과 관련, `팔지 말라`고 전했다.

노무라증권은 SK텔레콤이 SK글로벌의 몰락으로 배분채널이 방해받을 것인가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단말기 직접 배분능력을 감안하면 그다지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 SKT가 회계장부를 조작했는지 여부도 관건이지만 SK와 SK글로벌이 SKT의 주요 주주일지라도 아직 회계나 거래상의 잠재 불법행위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의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자회사인 SK글로벌의 이익을 부풀리고 부채 1조1000억원 가량을 숨겼으며, 주주들을 희생시킨 불법거래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됐지만 이 같은 불법행위가 SK글로벌과 SK C&C를 통해 발생됐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게다가 센티멘탈 상으로는 SK그룹의 주가가 확실히 부정적이긴 하지만 펀더멘탈 상으로는 시장이 SKT에 대해 지나치게 페널티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