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감사보고, 2002년도 결산(안), 2003년도 협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또 지난해에 퇴임한 이사들의 보궐선임과 관련해 5명의 신규 임원 및 협회사무국 전무이사에 이부호 이사를 선임했다.
신규 임원은 부회장겸 자본시장위원회 위원장에 다산벤처 김광수닫기

이날 곽성신 회장은 “지난해는 벤처캐피탈 설립이후 가장 어려운 해였고 지금도 업계 내부적인 요인과 북핵 이라크사태등 대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어려울 때일수록 회원사 모두가 참여해 기회를 만들어 업계가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벤처캐피탈협회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한·중 벤처포럼을 개최하고 차이나컴덱스(China Comdex)를 참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컴덱스 전시장 관람과 현지진출 창투사 방문 세미나, 상해 증권거래소 및 장강 하이테크파크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