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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테크, 자산관리 강화PB솔루션 첫 출시

장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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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05 19:06

포토폴리오 구성, 시뮬레이션 통해 기대수익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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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펀드평가사 정보 제공…리스크 관리 강화



최근 금융권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프라이빗 뱅킹(Priva te Banking) 및 웰스 매너지먼트(Wealth Management)를 위한 솔루션이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픈테크가 최근 프라이빗 뱅킹 및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내놓은 PBRM(Professional Banking Relationship Management)이 그것.

특히 프라이빗 뱅킹을 위한 솔루션은 거의 전무한 상태이며, 몇몇 외산솔루션은 국내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에 선보인 PB 솔루션인 PBRM은 기존의 은행이나 다른 솔루션 업체에서 지향하는 PFMS(Personal Financial Manag ement System)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오픈테크측은 PBRM은 가장 적합한 투자 포토폴리오를 구성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자산 비율을 통한 투자조합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 등에서 판매가능 한 모든 상품에 대한 객관적이며 비교 가능한 투자정보 및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

이 솔루션은 포토폴리오에 대한 하위 자산 레벨의 분석을 통해 투자 상품 각각의 구성상품의 위험과 위험가능성을 체크해 주며, 금리 및 주가지수 변동에 따른 고객의 자산 변동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또 PBRM은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서 자산 구성 변동을 통한 더 나은 투자 조합을 찾아낼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다양한 고객군에 따른 방법론을 제공해 세분화된 계층별 고객의 니즈를 수용할 수 있다.

수익증권거래 등에 있어서는 펀드평가사의 정보를 제공해 채권의 신용등급을 분석해 리스크관리도 강화했다.

오픈테크는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투자부문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오픈테크는 PBRM의 도입을 통해 비수익부서인 IT관련부서의 수익부서화도 가능하다고 밝히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 외환 기업 신한 국민은행 등이 솔루션 도입에 관심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일 사장은 “최근 금융권의 PB의 부상에 주목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오픈테크의 모든 지식과 노하우를 동원해 PBRM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말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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