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국민투신운용이 정상적인 업무를 볼 수 없는 재해가 발생하면, IBM의 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제2의 업무 공간에서 전산 설비와 네트웍, 사무기기 등을 지원, 핵심 업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사무 환경을 마련해 주게 된다.
이러한 서비스는 지난 9.11 테러 당시 미국에서 IBM 등 주요 재해복구 서비스 업체에서 실시, 많은 테러 피해 기업들이 재해 복구중에도 업무를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해 주목을 끈 바 있다.
한국IBM은 랜 및 인터넷접속, PC 등 지원, 사무공간 및 사무집기 지원, 구축서비스 및 관리 서비스를 국민투신운용에 제공하게 된다.
또 년 1회 서비스 가동 점검 테스트가 이뤄진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