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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 생체인증 서비스 사업 시작

장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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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15 19:05

토털 서비스 개시…금융권 등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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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이 생체인증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정보는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생체인증시스템인‘바이오플렉스(bioplex)’를 통한 제품 및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

생체인증 토털서비스 바이오플렉스는 생체인증서비스와 관련된 신규 사업 모델 명칭이며 동시에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총칭하는 대표 브랜드다.

이는 기존의 신체적 특징을 이용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단순 보안 수준의 생체인증 영역에서 벗어나 생체인증서비스를 생활 속에 활용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뜻이 포함돼 있다.

특히 생체인증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게임, 엔터테인먼트, 금융결제 등 온라인 서비스 사업을 창출할 방침이다.

현대정보기술은 각 사업본부와의 사업 연관성을 활용해 공공, 금융 및 일반 기업을 상대로 바이오플렉스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동시에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NID(전자주민증), AFIS(지문인식시스템) 및 금융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바이오플렉스를 국내외를 대표하는 생체인증 브랜드로 육성해 생체인증 토털서비스 실현으로 새로운 SI기업으로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생체인증시스템 원천기술에 관한 특허 15건을 획득한 바 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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