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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행장 “3년내 세계 30위권으로”

김정민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2-12 20:29

조직원이 선진화돼야 선진은행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국민은행장< 사진>은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신년포럼에 참석, “주식투자 1조원 규모를 확정했다”며 “아직 투자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투자시 20%에 달하는 2000억원 정도의 손실은 감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합병이후 처음으로 세계 은행중 100위권에 돌입했으며 최근 데이터 기준으로 시가총액 60위, 자산규모 6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5년까지 3년이내 시가총액 세계 30위권으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주가목표는 9∼10만원대로 총자산이익률은 현재 1% 수준을 1.5%까지, 자기자산이익률은 25%까지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특히 “모기지중심의 소비자 금융과 중소기업 소호에 특화한 금융을 할 전략이며 안식년제도를 통해 해외연수를 다녀온 행원들을 대상으로 이번주 인사발령에서 희망부서에 전부 배치토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엔 이 제도가 구조조정의 방안이어서 지원자가 적어 지난해에는 200명만 보냈다”며 “올해는 해외연수후에도 인사배치가 희망대로 되는걸 보고 지원자가 몇배 늘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같은 제도 등을 통해 한가지에만 주력하는 전략이 아니라 모든 업무를 취급하는 유니버셜뱅크화를 위해서 복수의 전공을 두는 이른바 멀티스페셜 전략을 펼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정민 기자 j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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