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양조합이 합병을 의결하면 옹진축협에 대한 재산실사를 거쳐 부실액 전액을 보조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한 관계자는 “양조합간 합병이 추진되면 농업인 조합원은 조기 경영정상화로 조합에 대한 신뢰회복과 경제적 손실이 회복될 것”이라며 “조합에서 대량구매가 가능해 저렴한 가격으로 영농자재와 생활물자를 구입할 수 있게 되고 각종 편익시설과 유통시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동규 기자 L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