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주요SI회사와 다국적 기업의 잇따른 진출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한국 BPO 시장 선점을 위해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Ucess’란 You(고객을 뜻하는)와 Process(프로세스)/Success(성공)의 합성어로 BPO의 ‘Process’대행 서비스라는 용어를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통합브랜드 명으로 결정됐다.
유세스 홈페이지는 브랜드 스토리와 상세한 서비스 내용 소개에서 상담 신청까지 제공해 관심 있는 고객이 즉각 원하는 응대를 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LG CNS는 우선 유세스 브랜드 아래 CRM 대행서비스, 데스크탑관리서비스, 전자지불, 전자무역,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향후 인사, 재무분야와 물류, 공급망 관리 등의 통합운영분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BPO 서비스 라인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사내 BPO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전 사업부에 흩어져 있던 BPO인력을 이솔루션
(e-Solution)사업부에 집결시키고, 새로운 서비스 발굴부터 영업, 시스템 개발, 콜 센터를 포함한 운영에 이르는 사업전반 체계를 확립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