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는 로직스테크놀로지의 인수를 계기로 웹애플리케이션서버 기반의 미들웨어 사업부문을 모바일 기반의 미들웨어 사업분야로 확장하게 된다.
로직스테크놀로지는 미국의 모바일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인 와피전(WAPIZEN)사의 국내 법인으로 와피전사가 개발 또는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솔루션 및 원천기술에 대한 100% 소유권을 가고 있다.
아이티플러스는 중장기적으로 모바일 솔루션 분야에 대한 공동 사업 및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해 상호간의 이익의 증대 및 기업가치 증대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티플러스는 이번 인수합의 이후 로직스테크놀로지와 모바일 미들웨어 공동개발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며 “미국과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진출도 같이 추진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로직스테크놀로지는 2002년 2월 국내 설립된 모바일 솔루션 전문개발업체이다.
이 회사는 세종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LGCNS 모바일 그룹웨어 개발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