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산은은 핵심업무를 중심으로 기존의 9본부 10부 12실 구조에서 5부문 2본부 3센타 9부 12실로 개편했다.
5부문은 투자금융, 국제금융, 컨설팅, 기업금융, 신탁 등이며 본부는 기획관리와 지역금융 등 2개로 구성됐다. 또 센터는 IT, 리스크관리, 재무관리 등 3개로 이뤄졌다.
특히 투자금융부문은 프로젝트파이낸스실, 투자업무개발실, 자본시장실, 투자금융실, M&A실로 구성해 투자은행업무를 확대키로 했다.
또 국제금융부문은 국제업무부, 국제금융실, 자금거래실, 금융공학실, 자금결제실로, 컨설팅 부문은 조사부, 컨설팅사업실, 산업기술부, 기업구조조정실로, 기업금융부문은 기업금융 1~4실로, 신탁부문은 신탁부와 수탁관리실로 나뉘었다.
기획관리본부에는 종합기획부, E-BIZ실, 법무실, 인력개발부, 연수원, 업무지원부, 안전관리실이 포함되며 지역금융본부는 영업부와 지역금융추진실, 외환영업실로 구성됐다.
한편 영업1본부장을 맡던 김기성 이사가 기업금융부문장을, 투자본부장이었던 이성근 이사가 투자금융부문장을, 기획관리본부장이었던 이윤우 이사가 컨설팅부문장을 담당하게 됐다. 또 국제본부장인 김왕경 이사가 국제금융부문장을, 영업3본부장이었던 장재홍 이사가 기획관리본부장으로 결정됐다.
이와함께 이정수 신탁본부장이 지역금융부문장으로, 이병락 리스크관리본부장이 리스크관리센터장으로, 서송자 IT본부장이 IT센터장으로, 반기로 자금부장이 재무관리센터장으로, 민병구 기업금융4실장이 신탁부문장으로 임명됐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