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銀, 자동화기기 비밀번호 입력창 다양화

김영수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1-23 15:20

고객 현금카드 비밀번호 노출 방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외환은행은 고객이 자동화코너(ATM)에서 현금카드 이용시 금융거래 내용이 타인(뒷 또는 옆사람)에게 노출되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비밀번호 입력창을 거래시마다 변경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고객들이 자동화기기 이용시 숫자버튼 위치가 동일한 관계로 타인(뒷 또는 옆사람)에 의해 비밀번호 같은 주요 금융정보가 노출 될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시스템 변경 적용으로 숫자기입창이 거래시마다 각기 다양하게 표시됨으로써 자동화기기 이용에 따른 주요 금융정보 유출을 미연에 차단하게 되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최근 비밀번호 유출로 현금카드 사고가 발생했는데 매거래시마다 비밀번호 입력창내 숫자위치를 변경함으로써 고객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게 되었다"며 "다만 주의할 것은 거래고객이 비밀번호를 3회이상 잘못 누르면 인출거래가 자동적으로 불가하므로 숫자위치를 정확히 누르는 주의도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