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0일, 과거 10년간의 데이터를 이용해 매매적중률이 가장 높은 기술적 분석지표를 찾아 실시간으로 매수, 매도가를 알려주는 ‘지표변수 최적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과거 10년간 25개 기술적 지표의 매매신호 발생시마다 가상매수/매도를 통해 얻은 수익률을 축적, 데이터화해 종목별 최상의 적중률을 보인 기술적지표를 찾아 실시간으로 매수/매도가와 손절매 포이트를 제시해 준다.
지표변수 최적화 서비스는 1993년 1월4일부터 10여년간 컴퓨터의 가상매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성과를 제시하기 때문에 어떤 지표들이 종목별로 좀 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사이버거래 시스템인 CYBOS2004를 설치한 후 코드번호 #7401~7405를 입력하면 된다.
대신증권 김완규 E-biz팀장은 “지표변수 최적화 서비스는 과거 10년간의 경험적 데이터를 이용해 지표변수별 오차를 극복하는데 주력했다”면서 “기술적분석을 이용한 매매를 즐겨하는 사이버 투자가에게 유용한 분석도구로 이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