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국제금융거래 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인 리스크 메니지먼트 체제를 구현하고 국제금융 업무를 확대하는 한편 환리스크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농협은 오는 9월까지 영국 마이시스(Misys)社의 `서미트(summit)` 제품을 도입, 국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커스터마이징하게 된다.
농협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리스크 관리 기능을 확보함으로써 국제금융 경쟁력과 기업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외환거래시스템의 구축은 갈수록 늘어나는 국제금융거래 서비스 요구를 수용하고, 위험관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