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선물환을 통해 환위험을 회피할 뿐 아니라 만기가 짧은 Aaa등급채권에 주로 투자하여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요인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 선물환만기는 3개월이나 중도환매에 따른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최소가입금액은 1억원 또는 10만 달러(유로)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달러/원 환율 하락기 외화 보유자의 경우 환율하락으로 손실을 볼 수 있으나, 이 상품은 선물환으로 헤징함으로써 환율하락기에도 안정적으로 외화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펀드 환매에 따른 환전시 일반적인 환전율보다 유리한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