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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사상최대 임원인사 363명 승진 (명단첨부)

배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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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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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노형래 삼성전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363명에 달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임원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직위별 승진자는 부사장 승진 25명 전무 26명 상무 121명 신임임원이 상무보 경우 전년 대비 49명이 늘어난 191명이 승진했다.



삼성그룹은 그동안 경영성과 중심의 능력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해 온 삼성이 최고의 경영실적을 올린 임직원들을 대폭 승진시키는 등 과감한 보상을 실시함으로써 향후에도 실적중심의 인사와 경영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삼성전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상무보는 상무로 한단계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의 경우 전년(13명)의 2배에 달하는 25명을 승진시켜 역대 최대기록을 세웠다. 부사장 승진자 25명의 64%에 해당하는 16명이 기술직(11명)·영업직(5명)으로 현장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대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사장 승진자 승진자 25명 중 40대가 10명이나 되는 등 젊고 참신한 인물들이 대거 발탁, 승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승진자 중 일반적인 인사기준에 비해 조기에 승진시키는 소위 "발탁"의 경우도 76명으로 승진자의 21%에 달했다. 삼성그룹은 젊고 참신한 인물의 발탁에 주력함으로써 임원 승진자의

평균연령도 45.9세로 역대 최연소를 기록하는 등 40대의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승진임원 전체의 평균연령 분포는 01년 47.3세에서 02년 46.3세, 03년 45.9세로 크게 낮아지는 추세다. 인사전 전체 임원 가운데 40대 임원의 비율은 59%였으나 이번 인사 뒤에는 67%로 대폭 늘어나, 40대가 임원 계층의 주력으로 자리를 넓혀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개발을 포함한 기술직 승진자는 총 125명으로, 이 역시 사상 최대규모다. 삼성측은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술직 승진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영업직의 경우도 93명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승진 폭이 늘었다.



해외부문 근무자들의 경우 총 63명이 승진해 전년(60명)에 비해 승진 폭이 커졌다. 특히 전략시장인 중국의 경우 7명의 신임임원을 배출, 역대 최대규모인 전년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외국인인 데이빗 스틸을 정규임원으로 선임한 데 이어 올해도 미국 현지법인 휴대폰 판매 책임자인 피터 스카르진스키를 정규임원에 선임했다.



이번 인사에서도 탁월한 업적을 거둔 임직원에 대해서는 전년 승진에 이어 금년 또다시 승진시키는 파격적인 "대발탁"을 실시했다.



삼성전자 최도환 상무(휴대폰 개발 그룹장)는 연이어 1년마다 한단계씩 올라가 이번에 전무로 승진했다. "대발탁"승진 해당자는 삼성전자 유병률 전무(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헌배 상무보, 류영무 상무보 등이다.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인 삼성전자 천방훈 상무보도 상무로 승진하는 등 총 6명이 승진했다.



한편, 삼성은 여성에게도 차별없이 승진의 문호를 개방했다고 강조했다. 신규선임 여성 임원 삼성전자 이현닫기이현기사 모아보기정(홈네트웍 전문가), 삼성화재 박현정(CRM전문가), 제일모직 이정민(디자이너) 등이다.



삼성은 여성의 경우 3명의 신규임원 선임과 기존 여성임원 6명 중 3명을 대거 승진시키는 등 남녀의 성차별없이 임원승진의 문호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부사장

김영조 노인식 노형래 박노병 이기원 지대섭 최광해



◇전무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김택희 맹윤재 윤진혁 이학수 전동수



◇상무

강병수 강승각 권태종 김봉영 김용쾌 김일웅 김재명 김정인 김종중 김철교 남성우 박용환 박종암 박종한 배병률 변정우 성인희 유두영 이돈주 이박준 이선종 이장재 이재국 이재용 이종혁 이철희 정원조 정인철 조홍식 최병석 이현정



◇상무보

고창범 권재중 김경대 김서겸 김세철 김영근 김정환 김종인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식 김진안 김흥식 류두현 류성일 민영성 박재순 박종갑 박종서 백학명 서치원 성규식 스카르진스키 엄규호 연제찬 우형래 원선희 육현표 윤병배 이강의 이선우 이영우 이재경 이정복 이정식 이종찬 이태협 이홍준 임수택 전우헌 정민형 정재륜 조성래 조용덕 조정환 지완구 채희선 최동욱 최승하 최우수 하윤희 황재민



◇부사장급

신윤승 조병덕 조수인



◇전무급

김상수 김영기닫기김영기기사 모아보기 유병률 최도환



◇상무급

공정택 김창현 박현기 손호인 이승원 장정식 정태성 천방훈 홍성표 홍창완



◇상무보급

강호규 강호민 권도헌 김경호 김기준 김진자 김헌배 김현석 류영무 박동수 박병하 박영준 박용종 박용직 박인식 송창룡 윤 백 윤원주 이건종 이상업 이석선 이재민 이정순 전성호 정광영



◇상무대우

김윤근 김은미 신명훈 윤지홍



◇상무보대우

구기설



[삼성SDI]

◇부사장

박근희



◇상무

김덕연 김하철 변창련 이진건 조영철



◇상무보

남호일 박종호 신일용 윤여창 이병학 이영호닫기이영호기사 모아보기 정종인 천정철



◇상무보급

김광일 장동식



[삼성전기]

◇부사장

문봉모



◇전무

김기영



◇상무

김재조 이평하 최봉락 허세봉



◇상무보

김영욱 김진용 김학설 민경영 유효성 이무열 홍기응 홍사관



◇상무보급

이주형



[삼성코닝]

◇전무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상무

이현용 한영부



◇상무보

이문철 정대홍 최경화



[삼성SDS]

◇상무

류병수



◇상무보

김휘강 이경배 이은택 최성진



[삼성네트웍스]

◇상무

이재형



◇상무보

박중현



[삼성코닝]

◇상무

김남철



◇상무보

이지성



[삼성중공업]

◇부사장

서형근 이기호 조치근



◇상무

강용병 김현근 배영수 손병복



◇상무보

김병수 도민해 손상락 양영석 원윤상 윤영호 이재원 조칠룡



◇상무보급

김재훈



◇상무보대우

김종윤



[삼성테크윈]

◇부사장

오창석



◇상무

양재일



◇상무보

이정훈 조돈엽 조현광



◇상무보급

남병덕



[삼성종합화학]

◇전무

박오규



◇상무

김태한



◇상무보

이동호 이 원 임종태 조인성



[삼성석유화학]

◇부사장

공영건



◇상무

박성훈 윤영규



◇상무보

안병진



[삼성BP화학]

◇상무보

고경수



[삼성생명]

◇부사장

정기영



◇전무

김학송 서준희 조재홍



◇상무

곽근호 김병혁 김영굉 박세훈 안민수 한종윤 홍범기



◇상무보

김범호 박경순 박영준 이지성 임기호 임영빈 주창돈 최광일 최현진



◇상무보급대우

김도겸 서언동



[삼성화재]

◇전무

임승진



◇상무

김승언 정영만



◇상무보

박현정 배호경 신기홍 연제훈 이동원 황성태



[삼성카드]

◇상무

박부영 박재식닫기박재식기사 모아보기 이상린



◇상무보

곽경호 서정대 송종현 안승용



[삼성증권]

◇전무

오명훈



◇상무

김성배 반용음 이광남 이병희 이성균 이용우



◇상무보

문석록 손중현 오희열 이동신 이상윤



[삼성캐피탈]

◇상무

유석준 이상근



◇상무보

박종윤 이영근 최의영



[삼성투신]

◇상무

김우용



◇상무보

한규선



[삼성물산]

◇부사장

김수근 유광석 이규재 장충기 지성하



◇전무

김원정 김종기 심일보 유덕희 최경렬



◇상무

강의철 김 신 김진구 김창현 노융래 박기성 백승진 천윤철



◇상무보

곽재민 김천희 김청환 박준성 박창언 온정권 왕인수 유육근 이창용 정인철 정현우 조성연 차정호 추교인



◇상무대우

곽성헌 김대열 엄만용 이양근



◇상무보대우

박광호



[제일모직]

◇상무

김인수 송문영 원종운



◇상무보

김영보 이흥수 차동윤



◇상무급

구정기 윤영수



◇상무보급

박현길



◇상무보대우

이정민



[삼성엔지니어링]

◇전무

정형근



◇상무

최봉렬



◇상무보

남성우 백재봉 최기동



◇상무보대우

이진형



[삼성에버랜드]

◇상무

박병주 박진순



◇상무보

김운원 안철수



[제일기획]

◇상무

임대기



◇상무보

김천수 송성각



◇상무대우

최인아



[에스원]

◇상무

전호윤 천종문



◇상무보

이경규



[삼성문화재단]

◇부사장

이 실



◇상무

홍라영



◇상무대우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상무급

김경원 윤종언



◇상무보급

류한호



◇상무보대우

송영수



[삼성종합기술원]

◇상무

길영준



◇전무급

고병천 서양석



◇상무급

김종민 예광해



◇상무보급

김창용 박재찬 오용수



[일본본사]

◇부사장

강재영



◇상무

김형기 황춘택



◇상무보

오영복 최희성



[중국본사]

◇상무보

김인종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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