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내은행 외화차입금리 큰 폭 하락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1-14 12:35

지난해 대외신인도 상승 등 외화차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국내은행이 하반기중 156.6억달러의 외화를 차입하는 등 연간 235.1억달러의 차입실적을 보여 외환위기 이후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외화차입 증가로 국내은행의 외화부채는 지난해 9월말 현재 844억달러로 증가했지만 차입금리가 하락하고 단기외채에 비해 중장기 외채비중이 늘어나는 등 외채구조는 개선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이 14일 밝힌 `금융기관 외화차입 동향`에 따르면 국내 11개 은행들은 지난해 하반기 차입여건 호조에 힘입어 156.6억달러를 차입, 상반기 78.5억달러의 두배 실적을 보였다. 국내 은행들은 99년 186.4억달러, 2000년 190.2억달러, 2001년 146.5억달러의 외화차입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외화차입 가산금리(Libor 기준)는 단기차입의 경우 0.26%, 중장기차입은 0.33%로 하락했다. 단기 및 중장기차입 가산금리는 2001년(0.42%, 0.68%)과 비교할 때 절반수준으로 떨어졌으며 특히 중장기 차입의 경우 장기차입규모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가산금리가 크게 하락했다. 차입규모는 단기차입이 68억달러, 중장기차입이 88.6억달러였다.

금감원은 "상반기중 무디스에 이어 하반기에는 S&P도 국가 신용등급을 A등급으로 상향조정해 국내은행들의 대외신인도가 크게 개선됐고 내외금리차 확대, 외화자산 증가세, 차입금 만기도래분 증가 등으로 외화자금 차입수요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은행 중장기 외화자금의 만기별 차입비중은 1년만기(42.3%), 2년(17.2%), 3년(14.4%), 5년이상(26.2%) 등으로 조사됐다.

국내은행의 외화자산 규모는 지난해 9월말 현재 883억달러로 전기대비 73억달러가 늘었고 외화부채는 844억달러로 63억달러가 증가했다.

금감원은 지난해의 경우 증권발행을 통한 외화차입이 크게 증가, 차입수단이 다양화되고 엔화 등 이종통화 차입 규모가 증가한 것도 특징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지속 2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신규와 기존으로 나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규고객은 ▲적금가입시 3.00% ▲상품가입 전 마케팅동의시 0.10% ▲이 적금 신규월 포함 3개월 동안 10만원 이상 경남은행 카드 대금결제시 2.00% 등에 한해 제공된다. 기존 고객 3 24개월 최고 연 3.8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8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으로 나타났다.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3.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신규시)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만기시제공) 등이 있다.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