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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상승속 마감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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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12 20:54

북한 NPT탈퇴 영향 별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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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북한의 NPT 탈퇴 선언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 0.48% 오른 972 1.50을 기록했다.

수출주인 리앤펑이 납품업체인 애버크롬비&피치의 4분기 실적전망 상향을 호재로 1.27% 올랐다. 홍콩 최대 항공업체 캐세이퍼시픽도 2.25% 상승했으며 중국 최대 이동전화업체인 차이나모바일도 1.02% 뛰었다.

반면 홍콩 최대 은행이자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HSBC홀딩스는 0.28% 내렸다. 싱가포르 증시도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ST지수는 0.90% 상승한 1347.17로 장을 마감했다.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세계 3위 주문형반도체업체 차터드반도체가 5.16% 뛰었으며 반도체장비제조업체인 ST어셈블리테스트도 3.20% 올랐다.

싱가포르 최대 통신업체 싱가포르텔레커뮤니케이션(싱텔)도 1.60% 상승했다.

대만 증시는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0.77 % 상승한 4850.80로 장을 마쳤다. 세계 2위 주문형반도체업체인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는 12월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7%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불구, 0.44% 하락했다. 반면 대만반도체(TSMC)는 2.61% 상승했다. 대만 최대 노트북컴퓨터제조업체 콴타컴퓨터는 긍정적 실적발표를 호재로 2.27% 상승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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