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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주말 MBA과정 신설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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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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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주5일제 정착에 따라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주말 대학원인 "고려대학교 MBA과정"에 22명의 직원을 선발해 교육한다.

하나은행은 또 주말 요리강좌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키강좌도 개설한다.

하나은행은 MBA과정의 경우 주5일제를 활용해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에만 강의가 열리며, 고려대에 신설되는 국내 최초의 주말대학원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월부터 2년 동안 4학기를 이수하면 정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비는 은행에서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한다

선발기준은 공모방식으로 국내외에서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7년 이상 동행에서 근무한 직원 중 근무성적이 우수한 직원이다.

하나은행은 또 이달 11일부터 3주동안 주말 여가를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 요리강좌와, 겨울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스키강좌도 실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주5일제가 지난해 7월 도입됐지만 아직도 직원들이 여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내 설문조사에 따라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자기계발과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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