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터넷 증권거래와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평가하는 스톡피아는 지난해 10월1일부터 12월19일까지 온라인 증권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3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삼성증권이 100점 만점에 93.5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LG투자증권은 92.52점으로 2위, 대우증권은 92.41점으로 3위에 올랐으며 대신증권은 91.18점으로 4위였다.
세부항목별로 보면 속도 안정성에서는 삼성증권, 정보제공에서는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 1위를 차지했고 트레이딩에 있어서는 대신증권이 수위에 올랐다.
커뮤니티 및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대신 대우 삼성 LG증권이 공동 1위를 차지했고 고객서비스에는 대신증권이 1위를 기록햇다.
전체적으로 보면 최우수 등급(AAA)의 증권사는 13개사, 추천등급(A) 이상의 증권사는 13개로 나타났다. 중위권 등급(BBB~B) 증권사는 5개였다.
스톡피아는 증권사 인터넷 트레이딩에 대해 속도/안정성, 정보 제공, 트레이딩, 커뮤니티&커뮤니케이션, 고객서비스 등 5가지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