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체 휴면예금의 계좌수(5000만 계좌) 대비 약 0.18%, 금액(2761억원) 대비 0.42% 수준이다.
전체 휴면예금 규모에 비해 반환실적이 미흡한 것에 대해 금감원은 휴면예금이 계좌당 평균 5482원으로 소액이고 예금주가 영업점을 방문하는 절차를 번거롭게 느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은행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영업점에 휴면예금 처리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상시적인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a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