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금융지주는 동원산업의 자산과 부채 일부(자산 1천621억원, 부채 702억원)를 분할해 신설될 예정이다.
또 자회사는 동원증권이며 손자회사는 동원투자신탁운용, 동원창업투자, 동원캐피탈, 동원상호저축은행, 동원증권 런던 및 뉴욕현지법인 등이다.
이중 손자회사 범위에 해당하지 않아 증권사가 지배할 수 없는 동원창투, 동원캐피탈, 동원상호저축은행은 자회사로 편입해 자회사 4개와 손자회사 3개로 기능을 재편할 예정이다.
한편 동원금융지주는 2005년말까지 동원그룹과 계열분리를 끝내고 동원증권의 비금융자회사인 이스텔시스템즈와 동원경제연구소는 각각 매각, 청산할 예정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