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박3일간 경북 고령군에 있는 ‘국제재활원’ 소속 장애어린이 20명을 신보의 속초 연수원으로 초청해 이들의 재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가졌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법무부 보호국 산하 ‘고봉정보통신중고등학교’(구 소년원)내 사회적응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정보화교육을 위해 PC 300대를 기증했다. 특히 신보 임원 부인들은 지난 12일 정신지체여성 보호소인 ‘맑은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배영식 이사장도 11일 마포구 공덕동 소재 소년소녀가장 3세대를 방문·격려했으며 17일에는 공덕동 소재에 있는 마포재가노인복지센터에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8일에는 여직원협의회 주최로 ‘사랑의 일일찻집행사’를 마련해 ‘사랑의 집’ 등 마포구 관내에 있는 약 6개의 사회복지단체를 후원했다.
배 이사장은 “지난 6월 26일 제정한 ‘기금인의 윤리지침’의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중소기업 지원과 더불어 이제는 공기관으로서 폭넓은 구체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또 하나의 직장문화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a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