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석 이사장은 2차까지 가는 결선투표끝에 조선평(조치원 중앙신협 이사장)씨를 누르고 당선됐다. 임기석 신임 신협중앙회장은 2006년 총회일까지 전임 회장의 사임에 따른 잔여임기를 맡게 된다.
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조합의 수지개선을 위한 대책수립과 시행을 우선과제로 하겠다”며 “깨끗한 회장, 소신과 철학이 있는 회장, 희망을 주는 회장, 존경받는 회장이 되도록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회장으로는 권오만(충주 야현신협 이사장)씨가 선출됐다.
김치원 기자 a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