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채권혼합형 단기 펀드로, "최소수익 추구형"과 "원금보전 추구형" 등 두가지로 발매된다.
최소수익 추구형의 경우 국공채 투자를 통해 3개월 이상 펀드 보유시 2% 수익 및 주가 상승에 따라 최대 연 7.2% 수준의 수익을 추구한다는 것이 한투의 설명.
원금보전 추구형은 주가 상승에 따라 최대 연 11.5% 수준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투측은 펀드 설정 시점의 주가지수에 따라 만기 시점의 최대 수익을 예측할 수 있는 구조화된 펀드로, 주가가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오르지 못하는 일반 펀드의 단점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에 60% 이상을 투자하며 나머지를 주식관련 파생상품(위탁증거금 합계액 15% 이하)에 투자한다. 환매 수수료는 90일 이하의 경우 이익금의 90%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