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주총 결과로 소각될 자기주식은 굿모닝증권과 신한증권의 합병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주들로부터 취득한 주식으로 보통주는 5448만주, 우선주는 277만주가 소각된다. 한편 무상감자 기준일은 오는 23일이며 오는 20일부터 매매정지에 들어가 다음달초 변경상장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상장주식수가 줄어듬에 따라 주당 가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의 굿모닝신한증권 자본구조의 문제점이었던 과다한 자본조정 항목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