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감독원은 (가칭)한국증권중개주식회사가 유가증권시장외에서의 채권매매중개(IDB)업무에 대한 예비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가칭)한국증권중개주식회사는 30억원의 자본금으로 주요주주가 부국증권(12%), 중소기업은행(11%), 한국증권금융(11%), 기타(66%)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칭)한국증권중개주식회에 대해 일정요건을 심사해 예비인가를 허가할지 결정할 것"이라며 "예비허가가 허가가 난다면 2개월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서 2개업체가 IDB(Interdealerbroker)업무를 하고 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