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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드리블정기예금’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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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2-07 20:17

회전기간 자유롭게 선택…변동금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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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은 금리변동을 즉각 반영시킬 수 있는 시장연동형 예금상품을 앞다퉈 주력 상품으로 내놓고 있다.대부분 비과세·세금우대 등 정기예금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도해지해도 손해가 없다.

조흥은행의 ‘드리블정기예금’도 기간에 따라 금리를 변경해 적용하는 대표적인 금리변동부 회전정기예금이다. 이 상품은 자금의 여유기간이 불확실해 단기로 예치하거나, 향후 금리인상을 예상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상품은 1개월, 3개월, 6개월 중 원하는 단위로 금리를 선택할 수 있게 해 향후 금리인상을 예상하는 고객들은 금리인상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지정한 금리회전기간 경과후 중도해지시에도 단위기간별로 약정이자를 받을 수 있어 사용시기가 불확실한 자금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유리하다.

특히 2회전기간(1개월 단위는 3회전기간) 경과시에는 특별금리 0.1%가 전기간에 걸쳐 추가로 지급된다.

이자지급방식도 다양해 월 이자지급식과 만기 일시지급식 뿐 아니라 1개월, 3개월, 6개월 중 지정한 금리회전기간 단위로도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제 3가지며 최저가입금액은 500만원이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향후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예금상품이 변동금리 예금”이라며 “향후 재테크 시장의 주요 관심이 금리상승 여부인 만큼 가입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단, 변동금리 예금은 연간 금리가 4∼5%대로 1년 만기 정기예금에 비해 금리격차가 1%포인트 이상 벌어져 있어 금리 상승폭을 감안해서 결정하는 게 좋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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