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 보험회사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경영실태평가(CAMEL)를 할때 활용되고 있는 리스크관리 체크 리스트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평가등급을 세분화하고 세부평가 항목을 보강하는 한편 경영실태평가 반영,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 대한생명, 보험료 싼 종신보험 판매
대한생명은 기존 종신보험상품 보험료보다 7∼10% 저렴한 ‘대한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생명은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골절수술자금과 재해입원금, 암수술자금 등을 지급하는 등 보장내용을 대폭 강화했다.
■ 삼성화재, 자동차보상 e-메일서비스
삼성화재는 지난 3일 e-메일을 통해 모든 자동차보험 보상처리과정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업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가입고객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 신한생명, 해피라이프 상해보험 개발
신한생명은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따라 신(新)주말 보장상품인 ‘무배당 해피라이프 상해보험’을 개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요일 오후부터 휴일로 규정한 손보사에 이어 생보업계 최초로 금요일 0시부터 일요일 24시까지를 휴일로 규정, 평일에 발생하는 사고는 물론 휴일 여가활동 중의 재해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 SK생명, OK 명품종신보험 출시
보험계약자가 사망하지 않아도 보험금의 50%를 미리 지급하는 종신보 험 신상품이 나왔다.
SK생명은 5일 계약자가 종신보험 가입 시 지정한 나이(55세, 60세, 65세, 70세)에 보험가입금액의 절반을 미리 지급하는 ‘무배당 OK! 명품종신보험’상품을 내놓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