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수탁고 2위와 3위에는 삼성투신 7조8392억원, 현대투신 7조520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투운용의 펀드유형별 수탁고는 주식에 60%이상을 투자하는 주식형이 1조386억원, 주식혼합형(주식최고편입비율 50%이상) 3조224억원, 채권혼합형(주식편입비 50% 미만)이 3조8642억원으로 총 7조 9252억원을 달성했다.
이와관련, 대투운용 김창수 마케팅본부장은 "지난달 지수 700포인트 이하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주식형펀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주식형 수탁고가 이같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10월말 기준 업계별 주식형 수탁고는 한투운용 8조3019억원, 삼성투신 8조1218억원, 대투운용 8조1144억원의 순이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