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정경제부는 10월 말 현재 157조1천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으며 이중 32.8%인
51조5천억원이 회수됐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제일은행에 대한 출연 198억원, 신협과 저축은행에 대한 예금대지급 353억원, 부실채권매입 371억원 등 986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됐다.
회수는 예금보험공사의 파산배당으로 710억원, 자산관리공사의 부실채권매각 등으로 6천212억원 등 모두 6천922억원을 회수했다.
한편 올초부터 지난달까지의 1조8천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됐고 10조7천억원이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