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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I證, 하나-서울은행 내년 순익 8291억 추정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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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26 11:16

법인세 감면 효과로 증가율 59.7% 이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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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엽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하나.서울 합병은행의 내년 순익은 올해보다 59.7% 증가하는 8천291억원으로 예상했다. 여기에는 법인세 감면효과가 상당히 크게 작용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합병은행의 순익은 작년보다 22% 증가하는 5천192억원으로 내다봤다.


김정민 기자 a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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